[천지일보=이솜 기자] 북미정상회담의 시간과 장소가 공개되면서 전 세계의 시선이 싱가포르로 향하고 있다. 양승태 사법부 시절 문건이 공개되면서 ‘재판거래’ 논란이 불거졌다.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로 선거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후보들간 비방전도 치열해지고 있다. ◆KDI ‘최저임금 속도조절론’ 밝혀… “고용감소확대·임금질서교란 우려”☞(원문보기)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저임금의 큰 인상폭이 향후에도 유지될 경우 고용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최저임금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충렬탑에서 (사)국제티클럽 주최, (사)IWPG 대전지부(지부장 조백리)후원으로 ‘제8회 국립대전현충원 헌다식’을 봉행했다.이번 행사는 현충일을 맞아 호국 영령께 차를 올리는 의식을 통해 국민의 호국정신을 앙양하고, 국가에 대한 충성심을 가지도록 하며 더불어 지구촌의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다.조백리 지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를 지키고 순직하신 호국영령께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손들은 더 좋은 평화의 세상을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됐는데 지난 1999년 이후 19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현충원이 아닌 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 이날 추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비무장지대(DMZ)의 유해발굴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세기의 북핵 담판이 될 북미정상회담이 우리시간 12일 오전 10시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개최 예정이다. 미 행정부 출신 전문가들이 다른 의제보다 ‘한반도 비핵화’ 목표에만 집중 제언했다. 북미회담 합의문 ‘완전·검증 비핵화’ 명기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文대통령 7일 휴가… 특검 임명은 진행할 것”한국당 등 야3당 추천… 공안통 임정혁·허익범 변호사[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드루킹 사건’을 조사할 특별검사 후보자 중 1명을 7일 임명해야 한다. 전날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7일 하루 휴가를 사용할 것”이라면서도 “특검 임명은 차질 없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6일 오후 “내일(7일) 대통령께서 하루 연가를 내셨다”며 “한중일 정상회담, 한미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 정세에 대응하느라 그동안 쉴 시간 없이 숨 가쁘게 달려와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병천 장날인 6일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인제(충남도지사)·박상돈(천안시장)·길환영(천안갑 국회의원)·시도의원 후보들이 총출동해 병천시장에서 유세전을 펼쳤다.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마친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심야버스 도입, 동네방네 구석구석 시내버스 운행체계 구축, 농민 월급제, 농기계 대여센터 확충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7일 하루 연가를 쓴다. 올해 들어 두 번째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오후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내일 대통령께서 하루 연가를 내셨다”며 “한중일 정상회담, 한미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 정세에 대응하느라 그동안 쉴 시간 없이 숨 가쁘게 달려와서 하루 연가를 내셨다”고 밝혔다. 휴가 장소에 대해서는 “지방이지만 비공개”라며 “양산 자택은 아니다”고 전했다.김 대변인은 “비록 휴가 중이시나 내일까지 기한인 특검 임명은 차질 없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청와대는 지난 4일 야
순국선열의 넋 기리는 경건하고 조용한 참배 행사 가져참배 이후 광주 현충탑, 광주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 전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6.13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후보자 일동이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광주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렸다.더불어민주당은 국토방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6일 현충일 당일 선거로고송과 율동 등의 선거운동을 하지 않기로 결정 했으며, 후보 모두가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현충일 선거운동을 시작했다.더민주 광주시당 관계자는 “현충일 당일 6.13지방선
일체의 선거홍보 활동 중단, 환경정화활동 펼쳐“국가유공자 명예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구충곤 화순군수 후보가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이날 하루 유세를 전면 중단했다.이에 따라 유세차량은 물론 선거운동원도 일체의 선거홍보 활동을 중단하고 환경정화봉사활동에 나섰다.선거운동원은 이날 오전 화순읍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구충곤 후보는 이날 문행주 도의원 후보, 강순팔 이 선, 하성동 윤영민 군의원 후보 등과 함께 남산공원 충혼탑을 참
이정원 “숨진 국군장병과 순국선열 추모”박중현 “대한민국의 번영과 평화 선열들의 힘”[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6.13전국동시지방선거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이정원(천안갑)·박중현(천안병) 후보가 제63회 현충일인 6일 오전 태조산공원에 소재한 천안인의 상 앞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했다.이정원 후보는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숨진 국군장병과 순국선열들을 추모하는 날”이라며 “한국전쟁에 전사한 국군만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고,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모든 선열의 넋을 기리는 날”이라고 설명했다. 이
[천지일보·천지TV=오동주 기자]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인 오늘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많은 참배객은 전쟁으로 인해 목숨을 달리한 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참배로나마 슬픔을 달래봅니다.(인터뷰: 이태순 | 부산시 사상구)“우리 아주버니께서 22살 때 군에서 훈련하다가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고요. 형제분들 중에서 우애도 깊으시고 형제들한테 참 잘하셨다고 그렇게 제가 들었거든요. 그래서 또 이렇게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서 일하시다가 돌아가셨다는 생각에 저는 뵌 적은 없지만 항상 마
6월 호국보훈의 달, 다양한 보훈행사 전개할 계획[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이 6일 오전 10시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영광군 현충탑 공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날 추념식에는 김명원 영광군수권한대행과 도, 군의원·기관사회단체장 및 9개 보훈단체장·유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헌화 및 분향·추념사·헌시낭독·현충의 노래 순으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며 엄숙하고 경건한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6일 오전 나라사랑공원 현충탑에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추념식에는 심병섭 당진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유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겨레를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국기에 경례를 시작으로 애국가제창, 묵념,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자유한국당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가 6일 제63회 현충일 추념 일을 맞아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후 논평을 통해 “우리의 희망은 완전한 북핵 폐기와 진정한 한반도 평화다. 순국선열 호국영령들의 뜻도 그럴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다음은 서 후보가 발표한 현충일 논평 전문이다.제63주년 현충일을 맞아 나라와 겨레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머리 숙여 추모와 존경의 뜻을 표한다.애국지사들의 항일투쟁과 희생으로 건국의 초석을 세우고 6.25 전몰용사
“이렇게 잘 꾸며진 호국원 넘 감사하죠”‘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빛’[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국립이천호국원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이 잠들어 계신 호국성지이자 나라사랑 체험 교육장입니다. 모든 국민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참관 및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습니다.”6월 6일은 현충일로 기억하지 않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으리라. 6일 오전 국립이천국립호국원을 찾은 전쟁에 희생된 가족들의 다양한 발걸음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현충문 앞 광장에는 경기도
오거돈 캠프, 추모 분위기에 맞게 조용한 선거운동[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가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오 후보는 “조국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오 후보 선대위는 현충일인 6일과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일인 7일은 ‘무음 유세’와 스피커 사용 금지는 물론 일체의 연호나 구호를 제창하지 않고 영상 화면만을 이용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엄수… ‘미래 평화와 번영’ 기원[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미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추념식을 내포신도시 충남보훈공원에서 엄수했다.이날 추념식에는 전몰군경유족과 4·19 유공자 등 보훈가족,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유익환 도의회 의장 등 700여명이 참가했다.추념식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남궁영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제63회 현충일을 맞
“참전유공자 수당 15만원으로 동일하게 지급”[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6.13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가 제63회 현충일인 6일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에 대한 예우는 나이와 무관해야 하며 차등이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구 후보는 “천안시는 그동안 참전유공자에 대해 65~79세 월 10만원(2017년 기준 1382명), 80세 이상 15만원(1029명)의 참전수당을 지급했다”며 “참전·보훈수당의 차등을 없애 고귀한 희생에 대한 예우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참전·보훈 명예수당을 일제히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이 오늘(6일) 대전 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오전 10시 추모 사이렌이 울리고,대통령 내외와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이 시작했습니다.현충원을 비롯해 10개 국립묘지 안장자를 합한 숫자 ‘428030’.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빠짐없이 기억하겠다는 의미로 ‘428030,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애국과 보훈에는 보수, 진보가 따로 없다면서보훈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기본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충섭 김천시장 후보가 6일 오전 김천시 성내동 충혼탑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배하고 있다.김 후보는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목숨바쳐 나라를 지키신 분들의 정신을 본 받아 김천을 지키는 봉사하는 사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박보생 김천시장이 6일 오전 김천시 성내동 충혼탑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묵념하고 있다.